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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모닉 패턴에 소개된 Bat Action Magnet Move (BAMM)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BAMM이 만들어진 계기는 최초 Gartley Pattern에서 B포인트가 0.618에 미달할 경우, 특히나 0.5 혹은 그보다 수치가 작을 때 D포인트(CD leg;C포인트에서 D포인트로 향하는 선)가 X포인트와 인접하게 향하는 패턴을 찾아내었으며, 이는 곳 Bat Pattern(B포인트 0.382~0.5 / D포인트 0.886)이 만들어진 계기가 됩니다. 이 Bat Pattern을 찾아낼 때 발견한 현상(패턴)을 통해, BAMM 역시 만들어졌습니다.
위의 Bat Pattern의 경우 B포인트가 0.382~0.5 피보나치 되돌림을 형성 후 X포인트 인근인 D포인트(0.886 XA)까지 가격이 향함을 알 수 있기에, 이런 현상을 유추하여 C포인트에서 D포인트로 가격이 흐를 때(CD leg) B포인트의 가격대가 돌파된다면 무난하게 가격은 X포인트 인근인 D포인트까지 향한다는 것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바로 이 것이 Bat Action Magnet Move(BAMM)입니다.
쉽게 설명해 위 그림과 같이, B포인트 이후 C포인트까지 가격이 도달 후 반전한다면, B포인트의 가격대가 돌파되길 기대하는 매매방법이 BAMM이라는 것입니다. C포인트까지 나온 후, D포인으로 가격이 진행될 때 B포인트의 가격 구조물(Price Action)을 돌파하기에 가격은 D포인트까지 진행될 수 있는 것이지요.
이 돌파 기준이 되는 B포인트를 BAMM Trigger라고 합니다. C포인트에서 BAMM Trigger가 돌파되면 D포인트 혹은 D포인트 이전이라도 꽤나 하락할 것을 기대하고 진입해볼 수 있죠. 케이스바이케이스지만 Price Action을 기준으로 본다면 고점이 낮아지고(A보다 C포인트의 고점이 낮아짐), 가격구조물을 돌파(BAMM Trigger)하였으니 추가 하락이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BAMM으로 매매시 아래와 같이
1) B포인트의 위치에 따라(Gartley 0.618, Bat 0.382~0.5)
2) D포인트의 위치에 따라(Gartley 0.786, Bat 0.8886)
차이가 나기 때문에, BAMM으로 매매했을 때 손익비에서도 차이가 납니다. 그렇기에 BAMM은 Bat Pattern에서만 적용하길 바랍니다.
위 설명과 같이, 좌측 Gartley의 경우 B포인트와 D포인트의 가격차이가 얼마 되지 않으므로 손익비 측면에서 매우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측 Bat의 경우 B포인트는 0.382~0.5 피보나치 되돌림이기에 0.886까지 진행되는 D포인트와 가격차이가 꽤나 납니다. 그렇기에 B포인트의 가격대를 돌파할 경우 취할 수 있는 수익이 크죠. 한 마디로 Bat Pattern의 손익비가 좋다는 것입니다. 이 BAMM 매매는 Bat Pattern이라는 큰 패턴 안에 있는 보다 작은 패턴(C에서 B포인트를 지날 때, D포인트까지만 매매하는 것이므로)이므로, 원서에서는 규모/시간 등을 고려하여 스캘핑이나 단타 처럼 비교적 짧은 거래를 취하는 것이 좋다고 하며 이는 전적으로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아래 설명할 내용은 제가 하모닉 패턴을 접하기 전 엘리어트 파동이론과 일목균형표, 그외 여러 기술적분석 방법으로 매매하던 것을 하모닉 패턴을 공부하고, 파동카운팅과 더불어 하모닉 패턴을 사용하다보니 자연스레 매매에 적용되며 녹여내진 해석 방법입니다. 이것은 원서에 나온 정석 정답이 아닌 저만의 해답입니다.
아래 설명할 내용은 이미 블로그에 일부의 내용과 4분할 매매, 하모닉 패턴, 엘리어트 파동이론 전자책에 기술한 내용입니다. 1~2페이지 분량정도밖에 되지 않아 보이지만, 농축된 내용을 다루고 있으므로 아래 풀어낸 내용만 보더라도 비단 BAMM뿐 아니라 대부분의 시장을 분석할 때 엘리어트 파동이론과 하모닉 패턴 및 다른 기술적분석을 결합해서 매매에 적용 가능할 것입니다.
1) A포인트와 C포인트에 다른 파동 RSI 히든 하락다이버전스 + C포인트에서 같은 파동 RSI 일반 하락다이버전스가 생성됩니다. (스스로 공부해보길 바라며 표시 하지 않았지만, 이 것은 RSI 다이버전스에 대한 이해가도 있을 때 다시 읽어보시면 바로 이해 갈거에요. )
2) C포인트는 A포인트에 비해 고점이 낮아지므로, 가격의 고점은 물론 5이평 등 이동평균선의 고점이 낮아집니다. 이는 곧 고점을 낮추는 쌍봉의 형태를 띄죠.
3) A포인트는 물론, C포인트에서 모멘텀지표(스토캐스틱, MACD 등)의 데드크로스가 발생합니다. (고점을 낮춤)
4) 엘리어트 파동이론 관점에서 ABCD는 조정파동에 속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로 A포인트에서 B포인트, 이후 C포인트에서 D포인트까지 향하는 것이 ABC 파동이 되며, 이는 335플랫이나 535 지그재그로 나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위의 그림과 같이, 엘리어트 파동이론의 ABC 조정파동으로 나올 경우 좌측 335 플랫과 우측 535 지그재그 두 가지 형태로 나올 수 있으며, B포인트의 가격구조물의 돌파 이전에 이미 주황색의 상승추세선이 하향돌파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Retracement Pattern의 경우 대개 조정파동으로 나오지만, Projection Pattern의 경우 동인파동으로 진행되어 A포인트에서 D포인트까지 하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카운팅할 수 있다면, 위 그림과 같이 하모닉 패턴 B포인트에서 C포인트로 가격이 향할 때 엘리어트 파동이론 B파의 파동형태 파악하여 B파 종결을 잡아내어 진입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좌측) ABC 조정일 때 B-C파 종결 후 C-1파 혹은 C-3파 충격파동을 발견하고, 주황색 상승추세선이 하향돌파될 때를 잡아내거나, 좀 늦어도 파란색의 B포인트가 돌파되는 Price Action 매매방법인 BAMM으로 진입 가능합니다.
또한 우측) ABCDE 삼각형 파동일 때는 B-e파 종결 후 C-1파 혹은 C-3파 충격파동을 발견하고, 주황색 상승추세선이 하향돌파될 때와 BAMM으로 진입 가능하죠. 삼각형 파동의 삼각수렴이 파악되기에 수렴이 이탈되는 방향을 잡기가 한결 수월하죠. 이 삼각수렴이 이탈되는 것을 흔히 차트에 적용할 수 있는 Bearish pennant 패턴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적용할 경우 엘리어트 파동이론 B파의 종결을 파악하거나, 혹은 주황색 상승 추세선이 하향돌파됨으로 인해 기존 BAMM보다 더욱 유리한 자리에서 진입이 가능합니다. 언급한 엘리어트 파동이론이나 다른 기술적분석이 매끄럽게 나오지 않을 경우 어떻게 하냐?라고 물으실 수 있겠지만, 그렇게 근거가 미약할 때 굳이 진입해야 하느냐고 되묻고 싶네요. 근거가 적으면 시드보존하며 관망이 최선입니다.
이렇듯 엘리어트 파동이론이나 다른 기술적분석을 알게 될 경우, BAMM이라는 개념을 적극 활용할 수 있으나 엘리어트 파동이론이나 다른 기술적분석을 모를 경우에는 C포인트 이후 D포인트로 매매하는 것은 자칫 위험할 수 있습니다. B포인트라고 본 곳이 상승을 위한 눌림목이었고, C포인트가 고점을 높이려는 고점(Higher High)이며, C포인트에서 약조정 후 B포인트에 미달하거나 B포인트를 약간 하회한 후 A포인트 이상으로 가격이 급등하는 경우의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손절하면 되지만, 승률을 고려했을 때 보다 근거가 많은 편이 좋겠죠.)
그렇기에 단순히 하모닉패턴에 나오는 피보나치 수치로만 시장을 바라보고 분석할 것이 아니라 BAMM을 사용하려면 보다 입체적으로 기술적분석에 의해 차트를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저 조금의 진입근거와 진입타점 차이가 실매매를 하시는 분들에겐 크게 다가올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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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할 매매 1~2회독 후기 : https://cafe.naver.com/tailongtrading/menu/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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