웻지 패턴(라이징 웻지, 폴링 웻지)는 어떻게 매매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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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매에서 자주 쓰이며 상대적으로 매매확률과 손익비가 좋은 웻지 패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웻지 패턴 하나만 제대로 알아도, 추세의 반전에 대해 판단할 수 있고 매매시에도 손익비와 승률 좋은 자리를 찾아낼 수 있을거에요.
웻지의 종류, 웻지와 삼각수렴의 공통점과 차이점 등으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1. 웻지의 종류
웻지는 위 그림 좌측과 같이 고점과 저점이 같이 높아지는 라이징웻지(rising wedge)와 위 그림 우측과 같이 고점과 저점이 같이 낮아지는 폴링웻지(falling wedge)가 있습니다.
한국말로 하자면 라이징웻지는 상승쐐기형, 폴링웻지는 하락쐐기형입니다. 기술적분석에서는 라이징웻지, 폴링웻지란 용어가 더 흔하게 쓰이기에 이 용어로 설명할게요.
2. 웻지와 삼각수렴의 공통점과 차이점
웻지와 유사하지만 다른 패턴인 삼각수렴의 경우는 아래와 같습니다.
- 위 그림 좌측은, 고점이 낮아지고 저점이 높아지는 대칭형 삼각수렴(시메티컬 트라이앵글)
- 위 그림 중앙은, 고점이 동일하고 저점이 높아지는 상승형 삼각수렴(어센딩 트라이앵글)
- 위 그림 우측은, 고점이 낮아지고 저점이 동일한 하락형 삼각수렴(디센딩 드라이앵글)
이렇게 세 가지로 분류됩니다.
웻지와 삼각수렴의 공통점은 가격의 진폭이 점점 줄어들면서 '수렴'한다는 것입니다.
웻지와 삼각수렴의 차이점은, 웻지는 고점과 저점이 같은 방향인데 반해 삼각수렴은 고점과 저점이 다른방향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입니다. 이제 삼각수렴과 웻지의 차이를 비교하실 수 있으시겠죠? 예전에는 이것에 대한 구분이 없을 때도 있었다고 합니다. 여전히 웻지와 삼각수렴을 구분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요. 하지만 기술적분석, 특히 파동이론이 발전하면서 해당 패턴은 구별이 필요해졌습니다. 엘리어트 파동이론에서 말하는 것만 봐도 이 둘은 다르죠.
웻지는 대각삼각형 파동(다이아고날)이라고 불리며, 리딩다이아고날이나 엔딩다이아고날이 될 수 있죠. 리딩다이아고날은 추세의 지속을 의미하며, 엔딩다이아고날은 추세 동력의 고갈을 의미하기에 급격한 추세반전이 일어납니다.
삼각수렴은 삼각형 파동(트라이앵글)이라고 불리며, 보통 동인 파동의 4파와 조정파동의 B파, 그리고 한 추세를 판단할 수 있는 파동에서의 마지막 파동의 이전 파동에서 더 낮은 규모로 나옵니다. 이런 세부적인 것 외에도 단순히 모양만 보더라도 둘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구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제 웻지 패턴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3. 라이징웻지(Rising Wedge)
라이징웻지는 대체적으로 상승하던 가격의 에너지가 고갈되었을 때 나옵니다.
엘리엇웨이브에서는 엔딩다이아고날에 해당될 때도 많습니다. 모든 라이징웻지 패턴이 엔딩다이아고날은 아니지만, 엔딩다이아고날 패턴은 전부 라이징웻지로 나옵니다. 간혹 엔딩다이아고날의 확장형에 대해 사용하는 분도 있지만, 제가 수년간 사용해본 결과 확장형 패턴과 비슷해보이는 것은 다른 더 합리적인 카운팅이 있었기에 저는 배제하는 편입니다.
라이징웻지는 RSI 일반 하락다이버전스가 연속해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라이징웻지가 식별되는 타임프레임에서 RSI 과매수에 도달한 경우, RSI 일반 하락다이버전스 & RSI 과매소 해소됨을 확인한다면 패턴의 신뢰도를 높이기에 좋죠.
라이징웻지의 경우 위 그림 좌측과 같이 상단의 추세선 인근에서 숏포지션 진입하는 공격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 손절이 매우 짧기 때문에 손익비가 매우 좋고, 제대로 진입한다면 본전근처도 오지 않고 내려가는 경우가 많죠.
그렇지만 이것은 단순히 라이징웻지 '패턴'만 보고 진입하기에는 위험도가 있고, 여러 기술적분석과 결합해서 진입해야합니다. 또한 손절도 잘 지켜야하고요. 위 그림 좌측처럼 상단 추세선을 닿고 하락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 상단추세선을 초과하기도, 미달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되도록 아래 설명할 위 그림 우측과 같이 매매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위 그림 우측과 같이 크게 세 번의 상승과 두 번의 하락을 거친 후 라이징웻지 패턴이 인식된 후 하락할 경우,
라지징 웻지를 구성하는 상승추세선을 하향돌파할 때, 혹은 하향돌파한 후 되돌림에 숏포지션 진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럴 경우 손절은 라이징웻지를 구성하는 최고점으로 잡아도 되고, 보다 정밀한 매매가 가능하신 분은 보다 낮은 타임프레임에서의 하락반전 시작을 알리는 근거가 훼손될 때 손절해도 되죠.
진입자리는 선물 숏 포지션의 입장에서의 진입자리이며, 현물을 가지고 계신분은 익절매의 자리가 되겠죠?
현물 익절의 경우 이 자리에서 일부 물량을 덜어내고, 아래 설명할 보수적 진입자리에서 현물의 남은 물량을 정리하는 것이 좋아요. 현물은 선물 보다 가격에 덜 민감하기에 조금 더 일찍파나 조금 더 늦게 파나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에요. 혹여 추가 상승이 나오는 경우 추가 수익을 노릴 수 있기에 이런식으로 하면 좋습니다.
위 그림 좌측의 주황색 수평선은 공격적 진입의 추천 손절자리이고, 위 그림 우측의 주황색 수평선은 보수적 진입자리의 추천 손절자리입니다.
설명해온 내용들과 같이 위 그림 좌측의 공격적 진입 자리는 손절자리가 매우 명확하죠. 이 추세선 상단이 '초과'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손절을 약간 더 위에 거는 것이 좋습니다. 공격적인 진입은 그래서 상단 추세선을 닿거나, 상단 추세선을 돌파 후 반전하는 자리에서 진입하기 괜찮습니다. 미달된 경우는 보수적 진입자리 외에 공격적으로 진입하기엔 무리가 있고요.
위 그림 우측 보수적 진입 자리는 손절자리가 여려가지로 생깁니다. 진입한 패턴 외에도 다른 기술적분석을 결합할 때 그 결합근거에 따라 달라지거든요. 그래도 보수적으로 진입했다고 해도 공격적 진입자리의 손절차리가 최후 손절자리가 되긴 합니다. 그 이전에 손절하지 않고, 공격적 진입자리에 손절한다고 해도 이 또한 손익비가 크며 반전된 추세대로 매매하는 것이기에 승률 자체는 더 좋아질 수 있어요. 보수적 진입을 할 때는 라이징웻지의 마지막 가격 흐름(파동)이 정상적으로 나오건, 초과되건, 미달되건 상관이 없습니다. 고점을 높이며 상방으로 수렴하던 가격이 하락반전해서 하단 상승추세선을 하향돌파함이 확인된 후 매매하는 것이니까요.
그래서 위의 차트를 보면, 라이징웻지의 경우 대체로 3번째 상단 추세선주변에서 공격적인 진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히 상단을 닿는 것을 분석해서 기다린 후, 상단을 닿는 것을 확인하고 약간의 주줌거림(하락반전시 매수세가 줄고 매도세가 이기는 과정)이 보일 때 진입할 수 있거든요.
스탑헌팅으로 상단 추세선을 깨고 나가기도 하지만, 이를 고려하도 진입하기 좋은 자리입니다.
때에 따라 상단 추세선 바로 위가 아니라 약간의 여유를 두고서 손절을 미리 일부를 걸고, 일부는 상단 추세선을 얼마나 강하게 돌파하는지 파악 후 수동으로 손절해도 되죠. 여러 대응방법이 있지만 역시나 라이징웻지는 승률, 손익비가 매우 큰 자리입니다. 상단 추세선 바로 위가 아니라 약간의 여유를 두고 손절을 거는 이유는, 초과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차트에서도 보시다시피 빨간 동그라미에서 진입했다면 큰폭의 숏수익을 얻을 수 있었을 겁니다.
이렇게 라이징웻지는 저점과 고점이 높아지는 특징이 있지만
다이버전스와 거래량을 함께 봐야 그 신뢰도가 높아집니다.
위 그림 좌측과 같이 가격의 고점은 높아지고, RSI의 고점은 낮아지면서 '괴리'현상이 연속해서 발생하죠.
엘리어트 파동이론 엔딩다이아고날의 파동이론도 접목하면 이런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오며, 엔딩다이아고날의 경우는 위 그림 좌측에서 가격의 저점과 RSI의 저점간의 RSI 히든 상승다이버전스도 연속해서 나옵니다.
이것은 '라이징웻지'패턴에서 모두 나오는 것은 아니고, 엔딩다이아고날과 라이징웻지가 결합됐을 때 주로 보이며 라이징웻지만 볼 경우에는 단순히 RSI 일반 하락다이버전스가 나온 후 하락한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편할거에요. 다른 기술적분석으로 분석할 수 있기 전까지는 말이죠.
위그림 우측과 같이 라이징웻지는 상방으로 수렴하면서 거래량이 줄어드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는 웻지뿐 아니라 삼각수렴도 동일해요. 수렴이란 거래가 줄어듬을 뜻하는 것이고, 거래가 줄어들면 당연히 거래량도 줄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라이징웻지를 판단할 때 거래량의 줄어듦을 확인하는 것은 패턴 신뢰도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위 그림 좌측과 같이 패턴 형성시 감소하던 거래량은,
위 그림 우측과 같이 패턴 형성 후 하단 상승추세선을 하향돌파할 때 거래량이 '급증'하게 됩니다.
그래서 거래량을 보더라도 이 것이 유의미한 패턴을 만든 후 반전하는 것임을 확인할 수 있죠.
보통 라이징웻지의 익절자리는 라이징웻지의 패턴이 시작된 저점인 위 그림 우측 2번 자리까지로 보는 것이 좋지만,
때에 따라 위 그림 좌측의 1번 자리처럼 아래에서 두 번째 저점까지를 목표가격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다른 기술적분석과 결합해서 보시는 것이 좋으며, 단순히 '라이징웻지'패턴만 보고 매매하고자 한다면 1번 자리에서 숏 포지션 익절하는 것이 좋아요.
라이징웻지'만' 사용할 경우 위 그림 좌측과 같이 더 큰 폭의 수익을 가지고 익절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엘리어트 파동이론의 엔딩다이아고날을 결합한다면 위 그림 우측과 같이 A파(파란색 동그라미)가 끝난 후, 반등 B파를 보고 대응(익절청산할지, 홀딩할지)할 수 있으며, 후에 하락 C파 하락까지 생각해볼 수 있죠. 왜냐하면 동인파동의 5파 위치에서 엔딩다이아고날이 나왔다는 것은 1~5파의 한 개 파동이 종결되어 추세가 반전됨을 의미하기에, 추가하락 가능성을 내포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건 더 디테일하게 분석가능해야 가능한 방법입니다. 향후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후에 알아서 적용하시면 될 것 같네요.
위 그림은 공격적인 진입을 예시로 진입, 손절, 익절에 대해 한 번에 설명한 것이니 이것만 보셔도 될 것 같네요.
우선 라이징지 패턴이 형성되면 어디에서 진입하고, 손절하며, 청산하는지 기본적인 것들만 기억하시면 돼요.
위와 같이 패턴만 활용하더라도 익절만은 '분할'로 하시는 것이 좋을거에요. '더 큰 의미의 익절자리'가 나오는 경우가 많거든요. 이를 위해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꼭 공부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아래는 라이징웻지 실 예시입니다.
위의 차트를 보면 가격은 높아지는데 rsi지표의 고점은 내려가며, 거래량도 내려간다는 것이 확인됩니다. 또한 라이징웻지 패턴 완성 후 하단 상승추세선 하향돌파시 거래량이 증가하는 것도 보일거에요. 이는 유효하게 매매에 활용할 수 있는 라이징웻지 패턴이며, 패턴이 완성되고 하락반전을 했다는 신호입니다.
라이징웻지 진입과 손절을 설명할 때 사용한 실 예시에서도 이 현상이 확인될거에요.
(*후에 RSI 일반 하락다이버전스와 거래량 감소 및 증가 설명시 참고하라는 예시 차트사진)
아래는 그 외 예시들입니다.
위의 경우 두 번째 저점 가격대에서 반등했네요.
위의 차트대로 라이징웻지는 모양이 조금씩 다르지만
가격의 고점이 높아지고 rsi고점은 낮아지며,
웻지 패턴 안에서는 거래량이 수렴하지만 웻지하단을 하향돌파하면 거래량이 터지듯 증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웻지 상단을 돌파하여 스탑헌팅을 하기도하며, 미달하기도 하는 것도 예시를 보며 파악할 수 있을거에요.
이미 진입자리와 손절자리에 대해 설명했지만, 라이징웻지 매매를 하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1) 라이징웻지 상단부근에서 RSI 일반 하락 다이버전스가 생성될 정도로 이전 고점에서 RSI가 과매수권에 진입하였는지 확인하고, 거래량이 수렴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라이징웻지 상단에서 스탑로스를 짧게 잡고 숏을 진입해볼만합니다. 현물을 하시는 분들은 전량 익절청산하는 시기죠.
이것은 역추세 매매기때문에 리스크관리가 되지 않으면 위험합니다. 간혹 라이징웻지가 나오다가도 위로 돌파하여 강한 상승이 나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스탑로스는 필수입니다. 위 그림과 같이 라이징웻지 패턴처럼 보이더라도 위와 같이 강한 상승이 나올 수 있습니다. 위 그림처럼 엘리어트 파동이론 동인파동 1파와 조정파동 2파가 나온 후, 동인파동 3파 위치에서 하위 파동이 시작되는 구간일수도 있거든요. 이것은 리딩다이아고날과도 비슷하기도 하고 다르기도 합니다만, 여기까지는 알아두실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2) 패턴을 인식하고, 패턴의 신뢰도를 높여주는 RSI다이버전스와 거래량수렴까지 확인한 다음
가격이 라이징웻지의 하단을 거래량 터지며 하향돌파해준다면 추격해서 숏을 진입하는 것입니다. 이는 보수전 진입에 해당하며, 돌파할 때 바로 진입도 있고, 돌파 후 되돌림에서 진입도 있습니다. 돌파 후 되돌림 진입이 좋으나, 이것보다 바로 돌파되고 하락이 지속되는 경우가 빈도수가 더 많은 것 같네요.
이것은 1)번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익폭은 적지만, 매매성공률이 높으며 안정적입니다.
가격은 물가상승과 인류의 발전에 의해 우상향한다는 전제하에,
엘리엇웨이브에서 아주 큰 그림으로는 상승쪽이 동인파동이고 하락쪽이 조정파동입니다.
그래서 계속 설명해왔다시피 엘리어트 파동이론 관점에서 보면,
위 그림과 같이 상승하는 동인파동의 5파 위치의 하위 동인파동으로 엔딩다이아고날이 나오면서 라이징웻지가 완성되는 경우가 많으며
,
위 그림과 같이 조정파동에서 C파의 하위 동인파동으로 라이징웻지가 완성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엘리어트 파동이론에서는 동인파동 5파 위치에서 연장, 엔딩다이아고날, 절단이 나올 경우 급격한 추세전환이 나온다고 보고있습니다. 그렇기에 해당 패턴이 보일경우 반드시 위험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폴링 웻지(Falling Wedge)
폴링웻지는 대체적으로 하락하던 가격의 매도세가 고갈되면서 상승반전하는 모습에서 나타납니다.
폴링웻지 또한 엘리어트 파동이론의 엔딩다이아고날이 적용됩니다. 폴링웻지는 라이징웻지와 거래량은 동일하고 진입/손절/익절 적용방법은 라이징웻지의 반대입니다.
그래도 간단히 설명하자면,
폴링웻지는 가격의 저점이 낮아지고, RSI의 저점이 높아지며 일반 상승다이버전스가 생기며,
거래량 또한 수렴하다가 폴링웻지 상단 하락추세선을 상향돌파할 때 거래량이 많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라이징웻지는 가격의 고점이 높아지고, RSI의 고점이 낮아져 RSI 일반 하락다이버전스가 나오고,
동일하게 거래량이 감소하다가 하단 상승추세선이 하향돌파될 때 거래량이 많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른 설명들은 라이징웻지와 같으니, 위 그림의 폴링웻지 예시를 참고하세요.
아래 차트 실 예시를 바로 보여드리겠습니다. 폴링웻지의 경우 명확한 모양보다는 변형된 모양 위주로 예시를 들어 보여드릴게요.
위의 예시들처럼 폴링웻지 또한 여러 유사유형이 있기 때문에,
원리를 이해하고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1분봉, 5분봉 정도에서는 하루에도 몇번씩 라이징웻지와 폴링웻지가 출현하기에 매매타점으로 잡기에 좋습니다.
이렇게 웻지(엘리어트 파동이론의 엔딩다이아고날)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아래에는 이미 언급한 패턴 외에 같은 유형인 Wolfe wave와 Three Drive에 대해 간단히 설명할게요.
5. 웻지 구조와 유사한 패턴
5-1) 불코우스키 패턴 Wolfe wave
웻지류는 Wolfe wave 패턴과도 유사한점이 있습니다.
불코우스키 패턴(Bulkowski's Pattern) 중
Wolfe wave는 Bullish Wolfe wave(=폴링 웻지)와 Bearish wolfe wave(=라이징 웻지)가 있습니다.
위의 차트는 Bearish Wolfe Wave로 라이징웻지와 동일한 패턴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위의 차트처럼 12345의 번호를 매기고, 1번과 4번을 잇는 선과,
라이징웻지의 두 선이 만나는 곳을 ETA(Estimated Time of Arrival)고 하며,
1,2,3,4,5번의 숫자 카운팅 중 1번과 5번이 만나는 곳을 이은 후 ETA와 만나는 부근을 EPA(Estimate Price at Arrival)라고 합니다.
해당 도달 확률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Bullish Wolfe wave는 Bearish Wolfe wave와 반대로생각하시면 됩니다.
5-2) 하모닉 패턴 쓰리드라이브(Three Drive)
웻지류와 또다른 유사한 패턴은 하모닉 패턴의 쓰리드라이브(Three Drive)입니다.
위의 모습처럼, 쓰리드라이브는 0.618과 1.272의 피보나치 되돌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하모닉패턴입니다.
이 또한 Bearish Three Drive는 라이징웻지, Bullish Three Drive는 폴링웻지와 유사합니다.
이와 같이 웻지류(Ending diagonal, Wolfe Wave Pattern, Three Drive)는 매매하는 방법이 여러가지 있지만
모두 대동소이하기에 모두 습득한 후 본인에게 맞는 방법대로 발전시키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새로운 것을 발견하기보다는, 기존에 있는 것들을 습득하고 체화한다음 본인만의 노하우를 쌓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엘리어트 파동이론, 하모닉패턴, 다이버전스, 거래량 및 패턴은 매매에 꽃입니다.
앞으로 시간이 나는대로
삼각수렴, 채널링, Wolfe Wave패턴, 쓰리드라이브, 드래곤패턴 등등 매매에 도움이 되는 패턴과 스토캐스틱, 볼린저밴드와 같은 지표에 관한 글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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