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이랑 명사로 '뒤에 덧붙여 말한다는 뜻'입니다.
편지의 끝에 더 쓰고 싶은 것이 있을 때, 그 앞에 쓰는 말입니다.
영어로는 P.S. 라고도 하는데 postscript의 줄임말입니다.
편지 말미에 추신을 덧붙인다고 하며, 요즘 같을 때에는 메일링에서 사용합니다.
예전 같은 경우, 편지를 열심히 쓰고서 못다한 말이 있을 경우
글을 처음부터 새로 쓰기보다는, 추신을 붙여서 하고자 하는 말을 쓰는데 사용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요즘에는 PC, 모바일을 통해 수시로 수정편집이 가능하깅 굳이 추신이라는 것이 필요하진 않아보이지만,
예전부터 내려오며 굳어진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네요.
추신외에도 편지를 쓸 때, 머릿말은 받는이를 적고 끝말은 보낸이를 적는 등
정형화된 편지쓰는 방법들이 있는데 이것도 나중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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