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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특보 뜻

젠더특보의 뜻은?

젠더특보라는 얘기가 화자되고 있습니다.

젠더특보란 젠더 특별 보좌관의 줄임말입니다.

젠더(Gender)란 성별을 뜻합니다.

 

젠더특보는 성평등을 위하여 여성정책을 자문하기 위해 지방전문임기제 3급이 수여됩니다.

정책과 대책을 마련하는 임무를 갖고 있으며, 서울 시장에게 여성 정책과 관련하여 조언하고 보좌하는 업무를 한다고 하네요.

 

젠더 특보가 이슈가 되는 이유는

 

임순영 서울시 젠더특보가 지난 8일 오후 3시경 박원순 서울시장이 성추행 혐의로 피소당하기 1시간 30분전쯤

서울시 외부로부터 '시장님 관련한 불미스런 일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당시 박원순 시장은 "글쎄 잘 모르겠는데"라는 답을 했다고 임순영 서울시 젠더특보가 전했는데요.

피소사실도 박원순 시장이 사라지고 난 9일 오전이 되서야 알았다고 합니다.

아마 이 사건 때문에 서울시 젠더특보가 연일 화제로 떠오른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 젠더특보는 고(故) 박원순 전 시장이 서울시의 정책 구현에 있어 성평등이라는 대의를 담기 위해 만든 자리입니다.


임 특보는 임명 초기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정책 추진 단계부터 성(性) 인지관점 반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후 약방문식 처방보다는 '예방주사' 역할을 통해 성차별 요소를 없애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하지만 '등잔 밑이 어둡다'는 속담과 같이 정작 박 전 시장의 '미투' 의혹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젠더특보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지기 때문에 더 이슈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젠더특보 시간 순 정리
시간 내용
7월 8일 - 젠더특보 임순영이 박 시장에게 고소 사실을 알고 내용 전달
- 대책 회의, 박시장은 사임을 표명
- 오후 4시 30분 고소장 접수
7월 9일 - 17시경 딸의 신고로 박원순 서울시장 실종 발생 및 수색 시작
- 성추행 혐의 고소장 접수 사실 보도
- 22시 수색 상황 1차 브리핑
7월 10일 - 2시 수색 상황 2차 브리핑
- 사망 확인 및 시신 수습
7월 11일 - 분향소 설치
7월 12일 - 온라인 현화 및 영결식 준비
7월 13일 - 영결식 진행
- 오후 2시 고소인 측이 기자회견 진행
7월 17일 - 임순영 젠더특별보좌관 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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