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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MBTI유형 중 INFJ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 또한 INFJ 유형이고, 어릴 때부터 남들과는 다른 것을 느끼면서 성장하였습니다. 

아래 공유한 SNS 대댓글을 보면 INFJ 성향에 대해 알아갈 수 있을 것 같네요.

 

▲MBTI INFJ

선의의 옹호자 INFJ

성격유형 선의의 옹호자

 

선의의 옹호자형은 가장 흔치 않은 성격 유형으로 인구의 1%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름의 고유 성향으로 세상에서 그들만의 입지를 확고히 다집니다.

이들 안에는 깊이 내재한 이상향이나 도덕적 관념이 자리하고 있는데, 다른 외교형 사람과 다른 점은 이들은 단호함과 결단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바라는 이상향을 꿈꾸는데 절대 게으름 피우는 법이 없으며, 목적을 달성하고 지속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자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 이행해 나갑니다.

 

종종 구조작업이나 자선 활동을 하는 곳에서 쉬이 볼 수 있는 이 유형의 사람은 다른 이들을 돕는 것을 인생의 목적으로 여깁니다. 특히나 이들은 문제를 야기하는 핵심 시안에 관심이 많은데, 이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어떠한 노력이나 도움 자체가 필요치 않기를 희망하는 이들의 순수한 열망 때문입니다.

서로 돕는 세상

 

선의의 옹호자형 사람은 진정 그들만의 고유한 성향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나긋나긋한 목소리 뒤에는 강직함이 숨어 있으며, 의견을 강력하게 피력할 줄 알며 옳다고 생각되는 일에는 지칠 줄 모르고 투쟁합니다. 강한 의지와 분별력이 있는 이들은 단순히 개인의 이득을 취하는 데 이를 활용하는 것이 아닌, 그들의 창의적인 상상력과 강한 신념, 그리고 특유의 섬세함으로 균형 이루는 세상을 만들고자 합니다. 평등주의나 인간의 업보와 같은 관념에 관심이 많은 이들은 세상에 해악을 끼치는 사람의 마음을 녹이는 데에는 진정항 사랑과 인간애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고 믿습니다.

 

모든 인간은 창의적인 이타주의의 빛 속을 걸을 것인지, 아니면 파괴적인 이기주의의 노선을 걸을 것인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 마틴 루더킹

 

이들은 또한 타인과 스스럼없이 잘 어울리며, 대화 시 단순한 논리나 사실에 입각한 딱딱한 대화가 아닌 따뜻하고 섬세한 언어를 사용하여 인간 대 인간으로 이야기 나눕니다. 이로 인해 주변 가까운 친구나 동료는 이들을 사교성이 많은 사람으로 오해하기도 하지만, 사실 이들은 갑자기 물러서야 하는 상황이 생겼을 때 마음의 평정심을 잃지 않을 수 있도록 잠시 생각을 비우고 재충전할 수 있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기를 원합니다. 선의의 옹호자형 사람은 다른 이들의 감정을 섬세히 잘 살피며, 다른 이들도 역시 마찬가지로 그렇게 해주기를 바랍니다. 이는 때로 이들이 단 며칠간만이라도 혼자 있을 수 있는 여유를 가지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투쟁을 위한 한 박자 쉬어가는 여유

 

무엇보다도 선의의 옹호자형 사람은 자신을 챙기고 돌보는 일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합니다.

비록 강한 신념에서 기인한 열정으로 어느 정도 그들이 가진 한계점을 넘어설 수는 있지만, 이러한 열망이 자신들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는 경우 이들은 쉬이 지치거나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등 이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심한 반대나 갈등 상황이 조성되는 경우, 예민하고 섬세한 이들의 성격에 발동이 걸려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들에게 가해지는 음모나 모함이라고 판단되는 상황과 맞서 싸우고자 합니다.

만일 상황이 여의치 않거나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이들은 비상식적인 방법이나 올지 않은 방식으로 투쟁을 벌이기도 합니다.

 

꼭 그렇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선의의 옹호자형 사람에게 있어 세상은 불평등과 불공정함이 난무하는 곳입니다. 크든 작든 세상의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자 하는 데 이들보다 열심인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다만 이들은 세상을 살피느라 분주한 자신 또한 잘 챙기고 살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INFJ SNS 댓글

INFJ들이 공감하는 SNS 댓글들

1) (좋아요 162, 대댓글 5개)

인생 자체가 저를 완성하는 것이라 생각 해요.

 

2) (좋아요 101, 대댓글 2개)

인프제는 다 눈치 채고 누가 거짓말하는건지 누가 서운해 하고 있는지 상황 분석 끝내놓고도 조용히 아무말 안하고 가만히 있음. 괜히 나서기 싫기도 하고 은근 눈치 없는척 함ㅋㅋㅋㅋㅋㅋ 내가 그럼ㅋㅋㅋㅋ

 

3) (좋아요 838, 대댓글 35개)

infj인데 저만 가끔씩 그런 생각을 하나 모르겠는데 인간관계로 문제가 좀 있으면 '세상 사람들이 나랑 같은 성격이면 얼마나 살기 좋을까'라는 생각하다가 '다시 생각해보니까 그것도 뭔가 단점이 있을 것 같아' 하고 접음ㅋㅋㅋㅋㅋㅋ

 

4) (좋아요 929, 대댓글 67개)

생각이 너무 많음 새로운 일 시작하는거, 새로운 사람 만나는거 극혐 낯가림 심함, 눈치 빠름 겉으로 웃는데 속으로 욕 많이 함 집순인데 여행가는 건 좋음 할거 미리 해치우는 편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있어도 그 사람이 먼저 다가와주길 바람 관심받고 싶은데 나서는 건 싫어함 내사람한테는 존나 잘해줌 물론 그냥 아는 사람한테도 어느정도 선의를 베풀지만 잘못하면 얄짤없이 버림 엄청 조용히 다니는데 엠티 이런곳 가면 나가서 막 춤추고 노래부르고 싶음(가끔 좀 튀고싶을 때 있음) 나 혼자 생각할 시간 꼭 필요 계획적인거 좋아함, 항상 계획을 세움 친하고 마음 맞는 애랑 단 둘이 노는거 좋아함 내가 하고싶은건 열심히 함 특히 예술쪽으로 감수성 풍부 혼자서 생각 정리할 시간 꼭 필요 다같이 노는 무의미한 시간이 제일 지루 무슨 말을 하더라도 근거가 없으면 너무 싫음 어디서 주워들어서 말하는거 절대 못믿음 생각 많고 망상 잦음

 

5) (좋아요 1천, 대댓글 22개)

인프제는 히틀러랑 예수의 교집합 이라는 짤이 있었는데 진짜 공감 되요 .... 진짜 가끔은 자아 두개 있는것 같은 느낌...

 

6) (좋아요 1.1천, 대댓글 36개)

인프제는 군중 속의 고독에 힘들어 하며 평생 소울 메이트를 기다리는 외로운 영혼입니다. 나의 남들과 다른 사고 방향에 내가 정상이 아니라고 속으로 자괴감을 느끼고 누구와도 어느 선 이상 절대 가까워질 수 없다는 생각에 나와 친하다고 착각하고 있는 주변 사람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힘든 연기를 하며 삽니다. 적어도 이런 성격 유형이 있어서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드물지만 원래 그런 성격의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이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 모르겠어요. 마치 지구 멸망후 혼자 살아남았다가 다른 생존자를 만난 것 같은 느낌입니다.

 

7) (좋아요 1천, 대댓글 38개)

예민함, 개인적임, 완벽주의가 단점인 이유. 예민함: 감정기폭이 심함. 남들은 신경 안쓰는 작은것에 도 엄청 신경쓰고 상처받음. 신경쓰이는걸 어떻게든 처리해야만 다른 일에 집중할수 있음. 개인적임: 남들이 자기 영영 침해하는것 싫어함. 정말 엄청 싫어함. 부모, 가족도 예외가 아님. 기본적으로 예의상 사람을 대하지 정말 진실되게 친근한 사람은 별로 없음. 완벽주의: 자신을 엄청나게 몰아붙인다. 내가 원하는 결과가 안나오면 엄청난 스트레스. 그리고 자기 잣대를 남에게도 적용한다. 내가 생각하는 결과. 내가 생각하는 기준에 도달하지 못하면 다른일에도 지장 생김. 개인적으로 인프제 성격 정말 피곤하고 자칫 잘못하면 우울증이나 정신질환 생기기 쉬운 성격임. 감정이 미쳐 날뛰는데 겉으로 표출하는걸 꺼려해서 표가 안날뿐이지 내면이 거의 매일 폭풍수준.

 

8) (좋아요 477, 대댓글 12개)

진짜 인프제 .. 1. 잘때마다 괴로움 ( 내가 살아가는이유가 무엇일까. 무엇때문에 사는건가 이런생각으로 시작해서 잡념이 매우심함) 2. 남에게 듣는 비판은 가슴에 비수가 되서 도돌이표처럼 몇번이나 되뇌이면서 곱씹음 3. 개인주의 강함. 남에게 기대지도 않음. 4. 의미부여 매우 강함. 내가 무슨 행동을 하거나 사소한 게임 하나 하더라도 다 이유가 있어야함. 의미가 없는 행동은 안함. 근데 인프제 장점도 많음^,,^

 

9) (좋아요 242, 대댓글 6개)

겉은 평온한데 맘은 전쟁터. 소외되기는 싫고 나서기는 더 싫고 그렇다고 주목되면 가슴이 두근두근. 연애해도 마음 다 주지 않음. 무리들 속에 있으면 얼굴은 웃고 있는데 마음은 집에 가고싶다고 수천번 생각함. 도덕적이고 질서 잘 지킴. 참다가 참다가한번 화나면 얄짤없음. 어 이제 너 내 사람 아님. 참 세상 살기 힘들어요

 

10) (좋아요 602, 대댓글 20개)

INFJ는 애초에 희귀한 성격유형이다보니, 서로 자신과 닮은 사람을 보기 힘들어서 이곳에서 서로 비슷한 사람을 보니 너무 반가워하고 있지만... 사실 깊은 내면을 가지고 있다는 그런점만 비슷하지, 깊은 내면을 구성하는 방식은 또 너무 복잡하고 개별적이라 결국엔 인프제끼리도 너무 다른 면이 많은 것 같습니다. 서로 또 다르다는게 공통점일까요 ㅎㅎㅎ... 남에게 비슷하게 보이는 결과더라도, 비슷해 보이는 결론에 다다르기까지의 행동원리는 또 다르니 완전히 다른 성격인 셈이네요. 반가우면서도 또다시 외로운 길이라는 걸 재확인하는 곳이기도 하네요 ^^;

 

11) (좋아요 445, 대댓글 6개)

는 왜 살아야 하는가 나는 무엇을 위해 태어났는가 인생의 의미 묻는 질문 진짜 정확해요ㅜㅠㅠㅠㅜ 항상 저 자신에게 하는 질문...

 

12) (좋아요 159, 대댓글 5개)

INFJ 가 음흉해 보이는 이유가 속으로는 자기 기준,사상이 엄청 강한데.. 사회적으로는 모든 상황에 있어서 가장 적합한 행동을 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에(완벽주의 성향) 본래 성격을 잘 숨겨서 그런듯.. 개인주의 극강 이거는 타고났다고 말할 수 밖에.. 좋아하는 사람이면 싫어도 싫은티 절대 안내고 다른 여러 상황을 의도적으로 만들어 비슷한 문제점에 대해 계속 시험 해보면서 다각도로 살펴보다가 답 안나온다 판단들면 설명없이 한번에 청소해버림. 기본적으로 다정해서 자잘한 선의는 항상 뿌리고 다니지만 큰 선의는 하고 싶어도 튀는 행동인 것 같으면 안함. 그런데 진짜 엄청난 동기부여나 명분이 제시된다면 그래!! 허락받았다!!의 느낌으로 폭풍처럼 밀고가는 추진력 생김.. 인간관계에서의 고독은 당연한 것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항상 스스로에게 만족하고 메타인지하려고 노력함 .. 그럼에도 또한 사람을 그리워하는 ㅋㅋㅋ 이런 성격을 곱씹어 생각하다 보면 삶과 죽음에 대해서 또 끝없이 생각.. 이걸 무한반복하니 생각이 쉴 틈이 없움..^^

 

13) (좋아요 155, 대댓글 10개)

개인적으론 infj 는 연애후에도 꽤 힘든 타입인거 같아요 뜬금없이 몇년전 연애에서 내가 그때 제대로 말했어야 했는데 하는게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고 두고두고 후회되기 때문이죠.... 이미 지난간건 누구도 어떻게 할수 없어 라고 생각하지만 가끔 생각날때마다 그 당시가 된것처럼 분해요 (일할때 겪었던 부당한일들, 무논리한 소리에 제대로 반박하지 못한경험 모두요) 하지만 막상 사이다를 쏟아내야하는 상황이 닥치면 평소 습관대로 이말을 듣는 상대방의 기분이 어떨지 시시각각으로 고민하고, 두고두고 이일이 어떻게 기억될것인지 생각하다가 아주 절제해서 뒤끝없을정도로만 얘기하곤 하죠 ㅠㅜ 상대는 결국 제가 그런과정을 거친걸 모르기에 자기 편할대로 생각해 버리고요 ㅎㅎ 정모한번하고 다같이 모여 토닥여주고 싶네요 ㅠㅜ 글고 여기 댓쓴 인프제들 다 자기 댓글 한번이상 검토하고 달았을거 같아요...

 

14) (좋아요 97, 대댓글 4개)

저도 인프제인데요. 매일 사람 연구와 자아 성찰 , 사람은 왜 사는가, 우주는 뭔가 등을 생각하고 삽니다 진짜로 ㅋㅋㅋㅋㅋㅋㅋㅋ

 

15) (좋아요 154)

infj인데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이런 생각 진짜 많이함ㅋㅋ 항상 이상적인걸 꿈꾸지만 현실적으로 어렵거나 세상의 가치관이랑 다를때 현타가 많이오죠.. 그래도 좋은 성격유형이라고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6) (좋아요 307, 대댓글 8개)

저는 검사만 하면 변함없이 인프제가 나오는데 저도 제가 어려워요. T기능이 발달되지 않아서 직관은 좋지만 그걸 설명하기 힘들고 남들에게 친절한건 어느정도의 연극이기도 해요.나는 별로 안친하다 생각하는데 상대방은 엄청난 절친인것처럼 행동하고 그렇다고 벽을 칠 명분은 없고 굳이 나서서 트러블을 일으키고싶진 않죠. 저를 보는 사람들은 침착하고 고요하다고 보겠지만 내면은 모순덩어리에 항상 폭풍이 몰아치고 있어요.

 

17) (좋아요 168, 대댓글 4개)

어릴 때부터 별명이 선비,예수,부처,천사였고 종교인같다는(무교예요) 말을 매우 많이 들었으며 지금도 살면서 남과 싸우거나 작은 은어, 욕 한마디 한 적이 없었습니다. 오래된 지기, 폭력이 정당화된 집단에서두요. 제 자신이 비정상적인 줄 알았는데요. 늦게 mbti를 알게된 후, 이런 나역시도 세상에 한 부류로 분류될 수 있어서 요즘 참 기쁘네요. 물론 모든 인간은 각각의 광활한 우주를 지닌 소중한 독립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타자에 대한 선입관없이 그 자체를 존중하고 저 역시 항상 반성하며 발전하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8) (좋아요 38)

인프제의 특징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성격을 판단하는 말들을 많이 들었던것 같아요. “너는 니 얘기를 많이 안하는 것 같아”라며 친구들에게 좀 기대는게 어떠냐는 충고를 듣거나 “가끔은 너에 대해 정말 모르겠다”는 말들..들을땐 아 그렇구나 맞아 난 그런 경향이 있는거 같아! 하면서 들었지만 밤에 자기전에 생각해보면 내가 이런 말을 들을 정도로 얘랑 친했던가? 싶고.. 그러다 보면 뭔대 나를 판단하지? 하면서 화도 나고ㅋㅋㅋ(제가 성격이 나쁜것도 같고) 근데 또 보면 꼭 제가 절친하다고 생각하는 바운더리에 있지 않은 사람들이 저렇게 말을 하더라고요ㅎ 예전에 sns에서 눈치가 정말 빠른 사람들은 눈치가 없는 척을 한다는 글을 읽었었는데 정말 공감합니다ㅋㅋㅋㅋㅋ

 

19) (좋아요 54, 대댓글 1)

항상 나를 헌신하더라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고 싶다고 생각했고 지금도 그 생각에 변화는 없지만 사회에 빈번한 악들을 보면서 사람에 대한 애정도 식고 다 무슨 의미가 있나 싶더라구요 그러다 스스로의 양면성에 놀라고 나도 내가 무슨 생각을 하며 사는지 모르겠고 다른 사람들은 물 흘러가듯 잘 맞춰 살아가는 것 같은데 왜 나는 항상 이상에 잠겨 내가 어떻게 살아가는 게 올바르게 사는 것인지 내가 진정 원하는 게 무엇인지 내가 추구하는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서 뭘 해야 하는지 당장 답이 나오지 않는 질문들로 스스로를 옭아매는 게 너무 답답했는데 이것도 다 성향이라고 하니깐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이것도 그냥 짧게 두 세 줄 쓴다는 게 말이 길어져버렸네요 모든 INFJ분들 화이팅!

 

20) (좋아요 37)

저는 얼마전에 인프제인걸 알게된 인프제인데요. 인프제특성에 대해 알게되면서 남들과 다르다는 생각에 살아오면서 혼란스럽던 저의 자아에 대해서 정리가 되고 알게된 느낌이었습니다.  인프제특성이 내면이 깊고 생각이 많기때문에 겉으로는 평온해보여도 내면은 불지옥, 휘몰아치는 폭풍이래요. 인간관계에서도 다수보다는 1:1에 능하며 이상적인것을 추구하기에 끊임없이 발전을 추구하고 노력한다합니다. 특히 저는 개인적으로 '도어슬램'이라는 인간관계방식이 무척 인상적이었는데요. 혹시 모르시는 분들은 한번 검색해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인프제만이 갖고있는 특성은 아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걸 이렇게 단어,글로 표현할수 있다는거에 깜짝 놀랐어요. 공감도 많이 됐구요. 그리고 이 영상에 달린 어느 인프제분께서 '군중 속의 고독에 힘들어하며 평생 소울메이트를 기다리는 외로운 영혼'으로 인프제를 표현하셨는데 이보다 더 인프제를 잘 표현할수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지금껏 살아온 제인생을 압축한 글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외로움을 타서 사람과 함께있고 싶다가도 혼자있는 시간을 좋아하는 인프제분들 모두 화이팅이구요💐 남들과 다른 사고방식, 내안의 자아가 이중적이고 모순덩어리인거 같아 괴로워하는 아직은 본인이 인프제임을 모르는 인프제인 분이 계시다면 얼른 깨달고 본인이 이상한게 아니라 그냥 성격유형중에 하나의 성격을 가진거구나. 단지 나와 같은 성격을 가진 사람이 적을 뿐이구나.라는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ㅎㅎ인프제분들 검색하셔서 더 다양한 정보 얻으시고 저처럼 안정감을 느끼시길 바랍니다!모두 행복하시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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