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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에 지내는 제사라서 49제라고 쓰는 분들이 많습니다.

49일의 제사라는 의미인 것으로 알고요. 하지만 49제가 아니가 49재라는 것을 짚고 넘어갑니다.

 

49제, 49재 상차림

 

49재,49제란

사람이 죽은 뒤 49일째에 치르는 불교식 제사의례.

불교의식에서는 사람이 죽은 뒤 49일째에 치르는 불교식 제사의례.
사람이 죽은 다음 7일마다 불경을 외면서 재(齋)를 올려 죽은 이가 그 동안에 불법을 깨닫고 다음 세상에서 좋은 곳에 사람으로 태어나기를 비는 제례의식입니다.
그래서 칠칠재(七七齋)라고도 불리며, 이 7x7일인 49일간을 '중유(中有)' 또는 '중음(中陰)'이라고 합니다.
이 기간에 죽은 이가 생전의 업(業)에 따라 다음 세상에서의 인연, 즉 생(生)이 결정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죽은 가족이 천상, 인간, 축생, 아수라, 아귀, 지옥도 등 여섯 세계 중 삼악도(지옥도, 아귀도, 축생도)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비는 기도 행위가 49재입니다.

 

49재 상차림

49재, 49제 계산일

49제는 고인의 사망일, 즉 기일을 기준으로 49일째 되는 날입니다.

2020년 4월 24일 고인이 사망하셨다면, 6월 11일이 49재일이 됩니다. 

기일을 포함한다는 것을 유념해서 착오가 발생하지 않게 하세요.

 

49재 상차림

49재, 49제 복장

49재의 복장은 장례식과 다르지 않습니다. 보통 단정한 검정색 정장을 입으며, 그에 준하는 옷으로 입으시면 됩니다.

성인이 된다면, 친구 혹은 친척, 혹은 가족 등의 장례식에 참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대한 없으면 좋은 일이지만, 나이가 들수록 점점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갑작스레 입고갈 옷이 없어질 수 있으니 평소에도 이런 복장을 구비해두는 것은 어떨까요?

 

 

49재, 49제 상차림

일반적으로 지내는 제사상과 크게 다를 것이 없습니다. 다른점은 제사상보다 더 간소하게 차린다는 것이지요.

상차림을 하는데 주의할 것이 있는습니다. 그것은 상차림 음식에 고추가루/마늘/소금/팥 등 재료를 사용하면 안됩니다.

또한 불교식 제사의례이기 때문에 어류와 육류도 사용하면 안됩니다.

그렇지만 고인이 생전에 어류나 육류를 좋아하셨다면, 좋아하셨던 음식은 준비해도 된다고는 합니다. 

▲49재 상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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